북한 속담에 “귀염은 제 등에 짊어지고 다닌다”는 말이 있습니다.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거친 이웃 사람들 틈에서, 요셉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머니 마리아의 아들로서 놀림거리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2장 52절에는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우면 사람들에게 배척 당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에게 잘 보이면 하나님의 마음에 안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윗사람들에게는 예의바르고 겸손했으며, 약자들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도와주며, 튼튼하고 균형진 몸매에 명랑한 표정, 솜씨있는 목수로서의 재주, 깊은 성경 지식을 갖추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아 자랄수록 사랑을 받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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