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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리동에 살던 김언년 할머니는 6.25 때 아들을 전쟁터로 보냈습니다.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며, 혹시 아들이 집을 찾지 못할까 60년 동안 이사도 가지 않았고, 대문의 색깔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105세에 눈을 감을 때까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사야 49장 15절입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있겠으며 자기 태에서 태어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전쟁으로 인해 집을 떠난 아들을 60년이 넘도록 이사도 가지 않고 문 열어놓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이상으로 하늘 아버지께서 아직도 돌아오지 않은 아들과 딸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이 하늘 아버지께 돌아갈 때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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