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의 친구의 아들이라는 말로 무엇이든지 잘하는 아이라는 뜻입니다. 엄친아의 어머니는 얼마나 행복하겠습니다. 어쩌면 예수님께서도 엄친아이셨을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여인이 예수님에게 “당신의 어머니는 복이 많은 분이라”고 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누가복음 11장 28에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이 말씀은 누가 들었으면 좋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귀에 거슬리고 마음이 아파도 내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무엇인가 내려놓아야 하고 손해가 된다고 해도 순종하고 지키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갈 때 복있는 자라는 칭찬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