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안양에서 끔직한 살인범죄가 있었습니다. 범인은 즉시 외국으로 도피하여 다른 사람의 신분증으로 한국에 입국하여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살았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사장이 되고, 결혼도 했습니다. 19년 동안 다른 사람의 신분으로 살았습니다. 마침내 경찰에 잡혔을 때 아내조차 남편이 다른 이름의 끔찍한 범인이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범인은 자신의 생일조차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민수기 32장 23절에 “너희 죄가 반드시 너희를 찾아낼 줄 알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완전범죄라고 생각하며 살았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범인과 죄인에게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범인은 세상의 심판을 받아야 하지만 죄인은 언제든지 예수님께 나아와 용서를 빌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형벌을 두려워하며 숨어 지내지 말고 하루라도 속히 주님께 나오면 용서와 함께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