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새로 직분을 맡은 분들이 새로 맡은 직분을 어떻게 감당할까 염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단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중책을 맡게 될 때 염려가 앞섭니다. 여기에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9, 30절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멍에는 소나 말이 짐을 나를 때 그 짐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어깨에 메워주는 도구입니다.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직책을 맡게 되면 예수님께 배울 것이 있습니다. 온유와 겸손입니다. 온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이며 겸손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배우려는 자세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온유한 마음과 겸손의 자세를 배울 때 멍에는 쉬워지고 짐은 가벼워집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