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지역사회봉사를 잘하고, 어떤 교회는 말씀 연구를 좋아합니다. 때때로 주말에 집회 요청을 받고 교회를 방문하여 설교를 하다보면, 오전에 말씀을 들은 분들이 오후에도 집회를 계속하자며 오후 늦게까지 붙들어 놓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어떤 교회들은 오전의 설교예배마저 부담스러워 신자들이 시계를 들여다보는 교회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고향을 방문하셨을 때 더 많은 축복을 나누어주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에서 예수님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살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역을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13장 58절입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우리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더 많은 축복을 사모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것들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