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가로막고 있는 엄청난 도전 앞에서 자신이 한 없이 연약해보일 때가 있습니까? 성경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의지하지 못하고 살던 시절,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민족의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 양식을 뺏길까 두려워 포도즙 틀 속에 숨어서 밀 타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사기 6장 12절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힘센 적군 앞에 홀로 서 있으면 비겁하고 연약한 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입니다. 미디안 대군 앞에 하나님과 함께 선 기드온은 큰 용사였으며, 거인 골리앗에게 나가는 다윗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큰 용사가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승리하는 큰 용사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