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했습니다. 매일 사고가 일어나고 혼란 중에 있는데 어떻게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10장 20절에서,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때로는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괴롭고 낙심되는 일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상에서는 폭풍이 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져도 비행기를 타고 구름을 뚫고 올라가면 밝은 태양이 항상 빛나듯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이름은 항상 하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녀가 건강하고 공부를 잘해도 자녀입니다. 병들고 연약할 때 부모의 관심이 더 커지듯, 힘들고 고통스러운 때에 하나님은 더 가까이 계시기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