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나눠줬을 때, 맨 북쪽에 있는 곳이 단지파가 차지했고 맨 남쪽에 브엘세바 이 지역은 유다 지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단에서부터 시작해서 저 브엘세바까지 일년 내내 당신의 보호하시는 손길이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두 나라로 갈라졌을 때 북방 열 지파는 북쪽에 있었고 남방 유다는 남쪽에 두 지파 베냐민 지파와 유다 지파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이번 여행을 저 남쪽에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해서 북쪽으로 쭉 올라오는데 남방 유다 지역은 너무나도 황폐하고 풀 한 포기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북방 이스라엘 지역에 와 보면은 물과 숲이 이렇게 울창하고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저는 이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팔 복 가운데 한 구절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 말씀은 마태복음 5장 3절에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육신적으로 축복을 덜 받았던 남방 유다 지방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 애를 썼었지만 기원전 720년에 북방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멸망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토록 풍성한 자원을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활용하는 대신에 그들은 이곳에 이방 신들을 위한 단을 쌓아 놓고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에 그들은 먼저 멸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을 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 가난했던 남방 유다 지방에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는 더 커다란 축복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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