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생활을 3년 동안 군인병원에서 위생병으로 복무했습니다. 때때로 환자들이 사망하면 즉시 사후처리를 하여 시체안치소로 시신을 옮깁니다. 시신이 안치소로 옮겨지면 병사들이 보초를 서야 합니다. 신병 시절, 한밤중에 선임 병사가 깨워 눈을 뜨면 시체안치소에 보초를 서라고 합니다. 선임 병사들이 말하기를 “너는 예수를 믿으니까 무섭지 않을 거야”라고 합니다. 캄캄한 밤, 연병장 끝에 있는 시체안치소에서 혼자 보초를 서면 솔직히 무서웠습니다. 히브리서 4장 2절입니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말씀이 믿음이 되지 못하고, 믿음이 생활이 되지 못하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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