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의 우화 가운데 개구리와 전갈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전갈이 강을 건너기 위해 개구리에게 업어 달라고 했습니다. 전갈의 독에 위협을 느낀 개구리는 거절하지만, 전갈은 “네가 죽으면 나도 물에 빠져 죽으니 절대로 쏘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본성을 거르실 수는 없었습니다. 얼마 안 가서 전갈의 독침에 찔린 개구리가 왜 약속을 안 지켰느냐고 항의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둘 다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죄가 본성인 인간이 죄의 본성을 이길 방법이 있습니다. 로마서 6장 11절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 죄에 대하여 죽으면 본성도 함께 죽게 되고, 예수 안에서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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