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부터 집을 나설 때 자주 잊어버리는 물건이 있습니다. 안경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 안경을 사용하는데, 오른쪽은 근시이고 왼쪽은 비교적 시력이 좋은 편입니다. 양쪽 눈의 시력 차이가 나는 사람들은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뇌는 양쪽 눈으로 들어오는 영상 중에서 잘 보이는 쪽 눈의 영상만 취합니다. 따라서 집 안에서 책을 읽거나 가까운 것을 볼 때는 오른쪽 눈으로 잘 보이고, 밖에 나가서 운전할 때는 왼쪽 눈으로 멀리 보이기 때문에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입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좋은 시력의 눈으로 보든지 낮은 시력의 눈으로 보든지 예수님을 바라보기면 하면 예수님을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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