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여러 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수께서는 원래의 신성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인간이 되셨음을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몸에 생긴 상처에 손을 넣어보라고도 하셨고,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마리아에게는 놓아달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1절에는.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성부와 성령께서는 배가 고프실 수 없으십니다. 그러나 인간이 되신 예수께서는 음식을 찾으셨습니다. 예수께서 음식을 찾아야만 하는 인간이 되셨기에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실 수 있고, 우리를 위한 재판장이 되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인간이 되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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