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경전 미드라시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남을 헐뜯는 말은 살인보다도 위험하다. 살인은 한 사람만 죽이지만 험담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인다. 첫 번째는 험담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이요, 두 번째는 험담을 말리지 않고 듣는 사람이며, 세 번째는 험담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다.”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인데도 남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레위기 19장 16절입니다.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있어 습관이 되고 품성이 되어 사람과 하나님에게 외면당하게 됩니다. 실수로라도 남의 말을 하거나 헐뜯는 말은 입에서 멀리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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