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에서 전도회를 마쳤을 때, 모세 5경과 성경의 역사서를 배경으로 쓴 “부조와 선지자”라는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하바로브스크에서 전도회를 마쳤을 때 예수님의 생애와 교훈에 대해서 쓴 “시대의 소망”이라는 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은 인쇄된 책이 아니라 기독교 서적이 출판 금지되었던 시절에 밤에 문을 걸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이불 속에서 불을 켜고, 타자 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베개 위에 타자기를 올려놓고 타이핑한 책들이었습니다. 잠언 27장 7절입니다.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옛날에는 종교적인 서적을 그렇게 귀하게 여겼는데 지금은 세상의 음식으로 너무나 배가 불러 거룩한 양식을 멀리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생명의 양식을 갈급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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