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는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상급 법원에 상고하지 않았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성녀 여사는 여순 감옥에 갇혀있는 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네가 만일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된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한국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다. 네가 공소를 한다면 그것은 목숨을 구걸하고 마는 것이 되고 만다. 네가 국가를 위해 이에 이르렀은 즉 죽는 것이 영광이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선고를 받은 지 40일째 되는 1910년 3월 26에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빌립보서 1장 21절입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말씀과 진리와 믿음을 위해 죽을 수 있다면 그것도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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