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상황 판단을 잘 못하는 군중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자신들도 이해 못하는 소리를 부르짖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40절입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시면 십자가에 올라가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이겠습니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십자가에서 얼른 내려오셨을 것입니다. 우리를 십자가에서 끌어내리시고 보좌에 앉히기 위해, 보좌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내쉴 때까지 십자가를 붙들고 계셨습니다. 예수께서 조롱과 멸시를 견디시고 끝까지 십자가를 붙드셨던 것처럼 어떤 시련과 유혹이 다가와도 예수님을 끝까지 붙드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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