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만난 사람의 참혹한 모습을 보았을 때, 제사장은 슬그머니 자리를 피했습니다. 레위 사람도 위기를 벗어나려 절박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다르게 행동했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4절입니다.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강도 만난 사람은 유대인이었고, 동정심을 보이고 도와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으로 민족적으로 역사적으로 상종 못할 원수지간이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은 위험한 상황에서 가진 것을 희생하며, 원수 관계인 유대인을 짐승에 태우기 위해 짐승에서 내려 고삐를 잡았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위기의 때에 잘 표현됩니다. 참된 사랑은 친구나 원수를 가리지 않고 표현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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