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는데 자신에 대한 공격은 견딜만한 데 배우자로부터 부모님이나 형제에 대한 비난을 퍼부을 때 잘 참으실 수 있었습니까?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로부터 불쾌하거나 기분 나쁜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는 어떻게 응대하셨나요?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예의를 갖추지 않은 직원의 접대를 받으신 적이 있나요? 그럴 때는 어떤 표정을 지으셨습니까? 바로 그런 순간이 그리스도인의 품성이 시험대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9절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비난받을 때 칭찬으로 답해주고, 저주받을 때 축복의 기도를 드려주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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