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가장 저수량이 많은 호수는 둘레가 136km나 되는 홉수골 호수입니다. 깊이는 평균 262m나 됩니다. 호수 아래의 자갈이 드려다 보이는 맑은 물은 몽골인들의 귀중한 식수원으로 사용됩니다. 호수 옆을 지나는 소떼를 보았습니다. 자동차가 지나간 길에 생긴 웅덩이에 흙탕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호수옆을 지나던 어미 소가 진흙 웅덩이에서 코를 박고 물을 마셨습니다. 바로 돌아서면 맑은 물인데 왜 흙탕물을 마시는지 안타까웠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예수께서는 가까이 와서 생명수를 마시라고 초청하지만 생명을 주지 못하는 세상의 흙탕물을 마시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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