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에 탑승한 미국 메이시즈(Macy’s) 백화점 창업자 슈트라우스는 세계 두 번째 부자였습니다. 배가 침몰될 때 아무리 설득해도 그의 아내 로잘리를 구명정에 태우지 못했습니다. 로잘리는 세상 어디든지 함께 갈 것이라며 남편을 남겨두고 배에 오르는 것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선원들이 67세의 슈트라우스에게 그가 구명정을 타는 것을 아무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며 탑승을 권했지만 63세의 아내의 손을 잡고 최후의 순간을 기다렸습니다. 뉴욕 브롱스에 있는 슈트라우스 부부를 기리는 기념비에는 ‘바닷물로 침몰시킬 수 없었던 사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40절에서 군중들은 예수님에게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부르짖었지만 우리의 구원을 위해 절대로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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