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은 몸과 마음을 괴롭게 하고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하지만 죄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더 좋은 것은 영원한 생명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만난 환자는 38년 동안 질병으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미신에 근거한 기적에 의지하려 했지만 그마져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물으셨습니다.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불편한 질문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가 믿음을 나타냈을 때 예수님께서는 즉시로 고쳐주셨고, 요한복음 5장 14절에,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 사람은 질병으로부터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죄로부터 용서를 받았습니다. 완전한 치료는 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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