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등대지기가 젊은이에게 등대를 물려주었습니다. 젊은 등대지기는 등을 손질하고 등에 기름을 채워 넣는 것을 익혔습니다. 젊은 등대지기는 평소에 별로 할일이 없어 어부들과 어울렸고 어부들은 항구까지 가는 기름을 아끼려고 등대에 들려 기름을 얻어 갔습니다. 어느 날 저녁 어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부들이 폭풍우가 불어올 징조가 보았기 때문입니다. 등대를 밝히려 했지만 등을 손질하지 않아 더러워졌고 기름은 바닥이 나있었습니다. 순식간에 폭풍우가 몰려와 모든 것을 휩쓸어 갔고, 광풍에 배들은 길을 잃고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마태복음 25장 4절입니다.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슬기로운 처녀들은 항상 기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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