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4월 15일 타이타닉의 침몰은 아주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출항하기 전 안전을 위해 원래의 이등항해사인 데이비드 블레어를 좀 더 경험이 많은 찰스 라이톨러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인수인계를 하면서 망원경이 들어있는 라커의 열쇠를 전달하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망을 보던 선원 프레드 플릿은 망원경 없이 육안으로 망을 보다가 빙산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실수의 결과로 1513명이 물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실수는 범죄이며 실수에는 사망이라는 엄청난 대가가 따랐습니다. 그러나 죄의 결과를 돌이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실수는 사망을 불러왔지만 치유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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