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다닐 때 학생 전도사로 강원도 철원에 가까운 운천이란 곳에 있는 작은 교회를 섬겼습니다. 첫 번째 침례자가 나온 날,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새로 얻은 영혼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갑자기 저녁을 먹었느냐는 질문에 배고픈 것을 잊어버렸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영혼구원의 기쁨은 배고픔도 잊게 합니다. 요한복음 4장 34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제자들이 음식을 구하러 간 동안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전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음식을 가져와 잡수시라고 했지만 예수님께서는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혼을 구원함으로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을 때 기쁜 마음으로 인하여 배고픔도 잊으셨습니다. 영혼구원을 통해 예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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