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건 주에 있는 앤드루스 대학교 신학대학원에 다니고 있을 때, 630마일 떨어진 곳에 메릴랜드 주에 아이들과 함께 있는 아내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경찰이 뒤따라오며 차를 세웠습니다. 속도위반이었습니다. 당시에 미시간주는 속도제한이 65마일이었는데 오하이오주는 55마일이었습니다. 오하이오주에 들어가면서 표지판을 못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미가 5장 2절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초림 당시에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베들레헴으로 가는 표지판을 못 보았습니다. 재림 직전에 살고있는 우리는 재림의 징조라는 표지판을 주목해보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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