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수 많은 기도 가운데 맨 마지막 기도는 성경의 마지막 책 마지막 장, 끝에서 두 번째 성경절인 계시록 22장 20절입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백 세를 바라보는 노년의 사도 요한은 외롭게 밧모섬에 갇혀있었습니다. 남 보기에는 외롭고 쓸쓸해 보였을지 몰라도, 요한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소망과 기대로 외롭지도 않고 쓸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받은 고난과 핍박이 너무나 큰 줄 알았는데, 주님께서 준비하신 새 예루살렘을 보았을 때, 자신이 경험한 핍박과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재림에 대한 소망은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재림을 고대하며 드린 요한의 간절한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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