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있을 때 1년에 한 번은 유격훈련을 받았습니다. 훈련에 앞서 군장 검사를 받을 때면 수통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그러나 행군하다 보면 물이 무거워 수통에 있는 물을 쏟아버리는 병사들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더 멀리 행군하면 갈증을 이기지 못해 도랑의 구정물도 마다하지 않고 엎드려 마시는 병사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6절입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육체적 힘을 위해 양식이 필요한 것처럼 영적 생명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매일 새로운 힘을 공급해주는 살아있는 생명의 떡과 생수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샘입니다. 얕은 개울가에서 해갈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비우고 구하는 자에게 소낙비처럼 풍성하게 말씀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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