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 8월의 장마는 50일이나 계속 된 역대급이었습니다. 전라남도 구례에서는 400여 마리의 소떼 중에 28 마리가 불어나는 물을 피해 민가의 지붕으로 올라가 생명을 건졌습니다. 우생마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뜻입니다. 말을 헤엄을 잘 쳐서 홍수가 나면 자신을 믿고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죽지만 수영을 못하는 소는 요동치는 물결에 순응하여 떠내려가다가 발 붙일 곳이 있으면 올라가 살아난다고 합니다. 합천에서 기르던 소는 80km를 떠내려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시편 55편 22절입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의지 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믿고 맡기면 안전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00819.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