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는 없는 게 없는 나라는 아닙니다. 있어야 할 것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있지만 없어도 되는 것들은 하나도 없는 나라가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에는 바다가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인간의 죄로 인하여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저주받은 처음 땅은 없어지고 하나님께서는 새 땅을 창조하십니다. 바다는 이별을 상징합니다. 고려시대에 정지상이라는 분이 남긴 시에, 대동강물은 언제나 그칠까? 이별의 눈물 흐르고 흘러 푸른 파도가 더해간다고 했습니다. 하늘나라에는 이별의 눈물이 없습니다. 하늘나라에는 죽음의 사별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원히 사는 곳이 하늘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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