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기간 중 가장 힘든 일은 경계 근무 혹은 보초를 서는 일입니다.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지고 눈보라가 몰아치고 늦가을 추운 밤에 소낙비가 쏟아질 때 야간 보초근무는 정말 힘듭니다. 더욱 힘든 것은 쏟아지는 잠입니다. 그래도 보초는 졸면 안 됩니다. 맥아더 장군은 “전투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마태복음 24장 43, 44절에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병사들이 보초를 서듯이 깨어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80702.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