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은 결실을 거두기 전에 말라서 죽게 될 지경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교회에 모였습니다. 모인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에서 비를 기다리는 절절한 마음이 역력했습니다. 교회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이 맨 앞자리에 앉아 있는 어린 소녀에게 쏠렸습니다. 소녀의 손에는 우산이 들려있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어른들은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 아이는 우산을 쓰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응답에 대한 기대 없이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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