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해를 끼친 원수를 사랑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원수를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을 무릅쓰고 인류를 위해 돌아가셨지만 예수님에게는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류를 위한 크신 사랑 때문입니다. 때로는 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4장 8절에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고 했습니다. 내게 해를 끼친 사람의 잘못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나를 위해 희생하신 사랑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를 깨닫게 되면 다른 사람의 죄를 쉽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오늘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