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유학할 때 아내는 아들들을 돌보며 학교에서 자동차로 아홉 시간 떨어진 곳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가고 있는데 차 뒤에서 빨간불과 파란불이 번쩍이며 경찰차가 따라왔습니다. 경찰이 다가와 왜 그렇게 빨리 달렸는지 물었습니다. 헤어져 있는 아내와 아이들을 보고 싶었다고 했더니, 경찰은 “그 속도로 달리면 당신이 집에서 가족들을 만나는 대신에 당신의 가족들이 당신의 장례식에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보내주었습니다. 로마서 3장 31절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은혜로 용서를 받았으니 다시 과속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잘 지키며 집에까지 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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