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들이 전투 중에 적군이 공격해 올 때 방어하는 병사들에게는 주사격 방향이 맡겨집니다. 쳐들어오는 적을 향하여 아무나 맞으라고 사격하는 것이 아니고, 모든 병사들마다 각자 맡은 구역이 있습니다. 이 구역 안으로 들어오는 적들만 감당하면 다른 곳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선교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16편 6절입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교회마다 선교 구역이 정해져 있듯이 교회의 신자들에게도 각자 지역을 맡겨줄 필요가 있습니다. 신자들은 기도를 드릴 때마다 자신이 맡은 지역과 그 지역 안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도드리고, 시간이 날 때마다 그 지역에 가서 전도지를 돌리고 가정을 방문하면 효과적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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