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장 4절입니다. “이는 곧 내 골육을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호주를 발견한 영국의 제임스 쿡 선장의 가장 큰 염려는 선원들의 건강이었습니다. 북극권을 탐험할 때는 추운 날씨에도 강제로 목욕시켰고, 침구와 옷가지를 정기적으로 세탁시켰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괴혈병이었습니다. 항해를 시작할 때 비타민 C가 풍성한 양배추를 실어 선원들에게 먹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양배추를 모두 거절했습니다. 쿡 선장은 꾀를 내어 장교들에게만 양배추를 주겠다고 선언하자 하급 선원들이 왜 자기들에게는 주지 않느냐고 항의했습니다. 장기 항해 중에 때로는 선원의 75%까지 괴혈병으로 죽는 일도 있었지만 쿡 선장의 배에서는 괴혈병으로 사망하는 선원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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