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출국하여, 국제회의에 참석하면 회의장 입구에 있는 등록처로 찾아가 이름을 댑니다. 등록 담당 직원이 환영의 인사를 하며 목에 거는 명찰과 호텔 방 열쇠와 식권을 줍니다. 그러나 이름이 미리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호텔은 이미 여러 달 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 방도 없고, 식권도 없으며 회의장에 입장할 수 있는 명찰도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절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승천하여 우리를 위해 있을 곳을 하늘나라에 예비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시간이 가깝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늘에 내 이름이 등록되어 있는가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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