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필승총(鈍筆勝聰)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흐린 잉크가 탁월한 기억력을 이긴다로 번역되며, 총명한 기억력보다 희미하게라도 메모를 해두는 것이 낫다는 뜻입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설교자들이나 정치가들, 그리고 음악가나 발명가들은 메모의 달인이었습니다. 링컨은 모자 속에 종이와 연필을 갖고 다니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즉시 기록을 했기에 그의 모자를 이동하는 사무실이라고 불렀습니다. 민수기 33장 2절입니다.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모세는 출애굽의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했습니다. 메모장을 들고 다니며, 감사의 제목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이디어와 기도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제목을 매일 적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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