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는 두 여동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제 동생이고 다른 하나는 아내의 동생입니다. 두 여동생들의 남편들에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여동생의 남편인 매부는 제가 미국에서 유학할 때, 그리고 처제의 남편인 동서는 한국에서 차를 사주어서 목회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공통점은 세탁소를 하는 매부는 세탁비를 받지 않고, 치과의사인 동서는 치료비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성전세를 내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8장 27절을 보면 예수께서는 베드로에게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떠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하셨습니다. 안하셔도 되는 일을 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좋은 모본이며, 남들에게 오해를 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남을 위한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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