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지기의 역할은 배들이 위험한 해협을 지나갈 때 불을 비춰주어 안내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음 착한 등대지기에게 등불을 켜기 위해 기름을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마음씨 좋은 등대지기는 그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기름을 나눠주었습니다. 조금씩 기름을 나눠주다 보니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등대불도 꺼졌습니다. 바로 그날 밤, 폭풍우가 몰아치며 배들은 뱃길을 찾지 못해 난파당했습니다. 등대지기의 단호하지 못한 착하기만 한 성품이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습니다. 잠언 12장 15절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하고 착한 것과 거절해야 할 때 거절하지 못하면 자신뿐만 다른 사람들에게까지도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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