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교회를 섬겼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교단 본부에서 일했습니다. 교단의 회장이셨던 이재룡 목사님은 자주 교단 본부 직원의 품격을 언급하셨습니다. 교단 본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세 가지 S로 시작되는 품격이 필요한데 첫 번째는 Spirit, 곧 정신이며, 두 번째는 Skill, 곧 전문적인 작업 능력이며 마지막 세 번째는 Speed 곧 속도입니다. 교회의 조직이나 기관에서 일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의 일을 해도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아무리 탁월하게 해도 시기를 놓치면 소용이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4장 2절입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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