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왕위 계승과 영토 문제로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100년 전쟁 중에 칼레의 시민들은 11개월 동안 저항하다가 식량이 떨어지며 항복했습니다. 칼레시의 완강한 저항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칼레시를 전멸시키려다 마음을 바꿔 여섯 명이 죽음을 자원하면 나머지 시민들을 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칼레시 제일의 부자였던 외스타슈 드 생피에르와 시장과 법률가 등 여섯이 목에 밧줄을 매고 나왔습니다. 이 광경을 프랑스의 조각가 로댕은 ‘칼레의 시민’이라는 제목으로 조각을 남겼습니다. 요한복음 11장 50절입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 하는도다 하였으니.” 백성들을 위해 즐겨 희생할 지도자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00303.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