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이름을 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름 속에는 부모의 모든 소원과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한국인들은 이름을 귀하게 여겨 이름은 임금과 스승과 부모만 부를 수 있어, 어려서는 아명을, 자라서는 자(字)와 호(號)를 가졌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부모로부터 하나님의 경외하는 이름을 받았지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 이방인들이 섬기는 신과 관련된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다니엘 1장 7절입니다. “환관장이 그들의 이름을 고쳐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 하였더라.”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인이라는 그리고 남은 자손이라는 이름에 들어있는 정체성을 잘 지키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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