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건축할 때였습니다. 두 부류의 사람들이 건축에 참여했는데 어떤 분들은 돈을 내면서 일을 했고 어떤 분들은 돈을 받으며 일을 했습니다. 돈을 내며 일하는 분들은 일찍 도착 먼저 와서 일을 시작하고 작업 시간이 끝난 다음에도 남아서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돈을 받고 일하는 분들은 현장에 도착해서도 일정한 시간이 되어야 일을 시작하고 작업 시간이 종료되기 30분 전부터 연장을 챙기며 집에 갈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건축헌금을 드린 교인들과 현장 인부들의 차이였습니다. 에베소서 6장 5절입니다.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라.” 그리스도인들은 직장에서도 주님의 일을 섬기듯 기쁜 마음으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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