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교가 아내와 함께 새로운 임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배가 항구를 떠날 때는 바다가 잔잔했지만 큰 바다로 나오자 광풍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을 처음 겪는 아내는 두려움에 얼굴이 파래졌지만 남편은 태연했습니다. 풍랑이 끝나자 아내가 남편에게 두렵지 않았었는가 물었습니다. 남편 대답 대신에 칼을 빼서 아내에게 들이댔습니다. 아내는 생글생글 웃을 뿐이었습니다. 칼 앞에서 어떻게 웃을 수 있느냐고 묻자, 칼이 강도의 손에 있으면 무서웠겠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손에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느냐고 했습니다. 이사야 26장 3절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위험한 상황에도 역경에도 하나님을 의지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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