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나 죽게 된 사람의 응급처치를 마친 다음, 자신의 짐승에 태웠지만 죽어가는 환자를 받아줄만한 호텔이나 여관이 없었습니다. 부자처럼 보이는 사마리아인은 환영했지만 만신창이가 된 강도 만난 사람을 꺼려했습니다. 그들을 맞아준 곳은 겉보기에 화려한 여관이 아니라 자그마한 주막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장 7절입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예수께서 빈 방이 없어 외양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빈 방을 찾듯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 여관을 찾듯이, 예수께서는 지친 영혼을 어디에 맡기실지 찾고 계십니다. 우리 교회, 우리 집이 예수께서 마음 놓고 사람들을 맡기실 수 있는 곳이 된다면 교회는 새 영혼으로 차고 넘칠 것입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191203.mp3

팟빵 1분설교목록: http://www.podbbang.com/ch/13937

 

egwIMG_162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