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한합회 소속 운천교회의 심상국 장로님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두루미 사진 작가로 30년 이상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두루미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장로님으로부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루미는 80평생을 단 하나의 짝과 함께 삽니다. 지난 3월에, 북쪽으로 돌아가야 할 암컷 한 마리가 다리를 다쳐 두루미 보호소에 남게 되었습니다. 두루미가 다시 돌아오는 10월이 되었을 때 두루미 수컷 한 마리가 날아와 보호중인 암컷의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문을 열어주자 수컷은 망설임 없이 우리로 날아들어가 반갑게 짝을 만났습니다. 잠언 5장 18절입니다.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한낱 날짐승도 부부간에 서로 충실한데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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