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4일, 벨기에 리에주에서 모뉴먼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모뉴먼트 대회는 1892년에 시작된 최고 난이도의 자전거 대회입니다. 175명의 선수가 257㎞ 구간에서 우승을 다퉜습니다. 예상 우승후보는 세계 참피온인 프랑스의 줄리앙 알라필립이었습니다. 결승선을 앞두고 우승을 확신한 줄리앙은 페달을 멈추고 두 팔을 높이 들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그의 뒤를 바짝 따르던 선수가 몇 cm 앞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슬로베니아의 프리즈모 로글리치였습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멈추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0장 22절과 24장 13절에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치고 지쳤어도 끝까지 견디면 면류관을 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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