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국인이 파리에 여행을 갔다가 길에 골동품 가게에서 500달러를 주고 오래된 진주 목걸이 하나를 샀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현금이 필요해 보석상에 갖고 갔더니 한참 동안 감정한 후 2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에 다른 보석상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니 50,000달러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영문을 몰라 궁금해하는 그에게, “목걸이는 500달러도 안 되지만 목걸이에 새겨진 이름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목걸이 안쪽에,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황제 나폴레옹으로부터”라고 새겨져 있었습니다. 예레미야 15장 16절입니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라.” 황제의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의 값이 다르듯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어질 때 인간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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