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연말이 되면 새해에 교회의 일을 이끌어나갈 직원들을 선출합니다. 어떤 분들은 한 해 동안 맡겨진 일을 충실히 하고 짐을 내려놓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이미 맡은 직분 위에 새로운 직분이 추가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무거워진 짐 때문에 고민할 일이 아니라 감사드릴 일입니다. 디모데전서 1장 12절입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직분을 맡게 된 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충성되이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스스로는 부족하게 여겨도 나를 충성되이 여겨주시고 직분을 맡겨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릴 뿐이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직분을 받으면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팟빵 1분설교듣기: http://file.ssenhosting.com/data1/steward7/201218.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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